1. 사실관계

의뢰인(원고)은 20년간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2명의 자녀를 둔 평범한 유부녀였습니다. 그런데 남편이 피고와 바람이 나서 1년여간 불륜관계를 지속하다가 의뢰인에게 발각되었습니다. 의뢰인은 남편과 상간녀인 피고에게 화를 내었지만, 상간녀는 오히려 의뢰인에게 자신은 유부남인 줄 몰랐으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였습니다.

의뢰인은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상간녀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저희에게 의뢰한 사건입니다.

2. 법인의 도움과 결과

저희는 일단 자료 확보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법을 조언했고, 그 방법에 따라 의뢰인은 자료를 모아오셨습니다. 상대방은 소송이 시작되자 의뢰인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는 주장을 하며 책임 없음을 주장했지만, 저희 법인은 위 증거들을 이용하여 이에 대한 모순점을 찾아내 상대방 주장이 이유 없음을 밝혀냈습니다.

3. 결과

저희 법인의 도움을 통해 의뢰인은 이혼을 안 한 상간녀 소송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액수인 2,000만원을 위자료로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(승소).